자산관리계좌

자산관리계좌(資産管理計座, 영어: cash management account, CMA)는 본래 어음관리계좌로 부르는 실적배당형 상품과 자유 입출금식 보통예금 계좌를 접목한 것으로 종금사만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공채기업어음(CP)에 투자해 올린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그러나 선입선출법을 적용한다.[1]

금융투자회사들도 국공채나 기업어음 대신에 머니 마켓 펀드(MMF)나 머니 마켓 랩(MMW)[2], 단기특정금전신탁(MMT), 환매조건부채권(RP)에 투자하는 CMA 상품을 내놓고 있다.

각주

[편집]
  1. 2015년 1월 1일 이전까지는 우리종합금융에서는 후입선출법을 적용해왔다고 한다.
  2. 한국증권금융에 위탁하여 운용되는 CMA. 위탁형식이라 Wrap형 CMA라고도 한다. 증권금융과 제휴가 된 증권사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시중금리와 연동되어 관리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운용수수료가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하고, 만약 한국증권금융에 직접 예탁하고 싶으면 증권금융 영업점에 증권카드를 지참하여 증권청약예수금을 가입해야 한다. 수익을 내는 방식은 장 마감시각에 한국증권금융 예수금 상품에 편입하고 장 시작시간에 다시 출금한다. 이런 방식으로 예수금 이자를 받아 연 3%대의 일복리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장 마감 이후 입금되는 금액은 MMW용 RP를 매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