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랑 홍랑(洪娘, ? ~ ?)은 조선 선조 때의 기생이다. 1573년 당시 삼당파 또는 팔문장으로 불리던 고죽 최경창이 북도 평사로 경성에 갔을 때 그도 따라가 함께 있었다. 이듬해 최경창이 서울로 돌아오게 되자 그도 쌍성까지 따라와 작별하면서 최경창을 위해 시조 1수를 지었는데, 지금도 전하고 있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사람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