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불교)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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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現觀, 산스크리트어: abhisamaya, 팔리어: abhisamay, 티베트어: mngon par rtogs pa, 영어: to clearly observe reality, observing reality clearly, clear contemplation, direct realization, insight into)의 한자어 문자 그대로의 뜻은 '앞에 있는 경계 즉 대상을 관(觀)한다'는 뜻인데,[1][2][3] 산스크리트어 원어 아비삼마야(abhisamaya)는 아비사미(abhisami)와 동의어로, 서로에게 다가가다(approach together), 합치다 또는 합일하다(come together) 또는 만나다(meet at)를 뜻한다.[4][5] 즉, 지혜와 대상이 바로[直接] 만나는 것을 뜻한다. 이런 의미에서 현관(現觀)은 무루의 지혜로써 대상을 있는 그대로 명료하게 파악하는 것, 즉 명료한 이해(clear understanding), 각(覺, Buddh) 즉 깨달음(Buddh, realization)이라고도 정의된다.[4][6][7]
정관(正觀)이라고도 한다.[8][9] 한편, 정관(正觀)에는 '바른 관찰' 즉 '대상 또는 경계를 여실히 관한다'는 등의 현관(現觀)과는 다른 뜻도 있다.[10][11] 정관과 현관을 다른 용어라고 볼 경우, 그 차이는 관찰하는 대상이 다른 것에 있다.
불교 용어로서 현관(現觀)이라고 할 때, 그 대상은 진리[諦]를 말하는데, 현관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대표적인 불교 수행론 또는 교의로는 부파불교의 4제현관(四諦現觀)과 대승불교의 6현관(六現觀)이 있다. 4제현관은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도 불린다.
지혜[智]라는 관점에서 보면 4제현관은 10지(十智) 가운데 고지(苦智) · 집지(集智) · 멸지(滅智) · 도지(道智)가 현행하고 있는 상태로, 달리 말하자면 4성제를 깊이 체득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현관은 진리를 체득(體得)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12]
4제현관과 6현관
[편집]불교 용어로서 현관(現觀)이라고 할 때, 그 대상은 진리[諦]를 말하며 특히 부파불교의 교학에서는 4성제(四聖諦)를 말한다. 따라서, 부파불교의 입장에서는 현관은 4성제를 언어 · 문자 · 관념 또는 개념의 개입 없이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13][14] 이에 비해 대승불교에서 진리[諦]라고 할 때 비록 본질은 4성제와 동일하지만 그 외연은 이보다 넓다. 따라서, 대승불교의 입장에서는 현관은 '진리'를 언어 · 문자 · 관념 또는 개념의 개입 없이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또한,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에서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는, 본질면에서 볼 때, '4성제' 즉 '진리'를 바로 직접적으로 본다는 점에서는 그 뜻이 동일하지만, 그 사용처에 있어서는 아주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수행론의 일부인 4제현관(四諦現觀)의 교의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수행론의 일종인 6현관(六現觀)의 교의에서 뚜렷이 확인된다.
부파불교의 교학에서 현관(現觀)은 '견도(見道)' 즉 '무루의 지혜로 진리[道]를 지금 바로 직접적으로 보고[見] 있는 것' 즉 견도위(見道位)의 16심(十六心) 즉 8인8지(八忍八智)를 뜻한다.[15] 그리고 이들 16심 즉 8인8지를 통칭하여 4제현관(四諦現觀) 또는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 부른다.[16][17][18]
달리 말하면, 부파불교에서는 견도(見道) · 수도(修道) · 무학도(無學道)의 3도(三道)의 성인의 수행계위에서 특히 견도에 대해서만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무루혜로써 3계 전체에 걸쳐 4성제를 최초로 지금 바로[直接] 보고 있는 상태'라는 뜻에서 4제현관(四諦現觀) 또는 성제현관(聖諦現觀)이라고 한다.[16][17][19] 간단히 말하면, 4제현관 또는 성제현관은 오로지 견도의 다른 말이며, 견도 즉 4제현관에 이르는 수행법을 4제 16행상(四諦十六行相)이라고 부른다.[20] 그렇기 때문에 '4제 16행상을 통해 4성제를 현관한다'고는 표현하지만, 4제 16행상 전체나 이것의 구성요소인 각각의 행상(行相)을 현관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부파불교의 교학에서, 견도(見道)의 지위에 다다르게 하는 수행법인 4제 16행상을 줄여서 16행상(十六行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수행법은 범부의 계위인 7가행위(七加行位) 또는 이것의 동의어인 7방편위(七方便位), 즉 5정심(五停心) · 별상념주(別相念住) · 총상념주(總相念住)의 3현위(三賢位)와 난(煖) · 정(頂) · 인(忍) · 세제일법(世第一法)의 4선근위(四善根位)을 합한 일곱 계위 가운데, 후자의 네 계위인 4선근위의 계위에서 사용하는 수행법이다. 즉, 범부는 4선근위에서 16행상을 닦음으로써 견도를 증득하여 성인이 된다.[21]
이에 비해 대승불교에서는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를 견도 즉 '무루혜로써 3계 전체에 걸쳐 4성제를 최초로 지금 바로[直接] 보고 있는 상태' 뿐만 아니라, 견도 · 수도 · 무학도의 3도 전체에 걸친 수행법의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견도 이전의 범부의 지위에서의 수행에 대해서도 현관(現觀)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사항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수행론의 일종인 6현관(六現觀)의 교의 또는 수행법에서 명백히 나타나 있다. 또한 4제현관이라는 용어뿐만 아니라 고제현관(苦諦現觀)과 같은 용어도 사용되고 있다.[22][23][24][25][26]
불교 일반에서 인정하고 있는 사항은 견도(見道)를 성취하게 되면 비로소 성인의 지위에 올라 진정한 성도(聖道)를 걸어가게 된다는 것이다.[27][28] 견도(見道)는 부파불교의 수행계위인 성문의 4향4과에서는 수다원향(須陀洹向) 즉 예류향(預流向)에 해당하고,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5위(五位)의 수행 계위에서는 제3위인 통달위(通達位)에 해당하고, 대승불교 일반의 52위(五十二位)의 보살 수행계위에서는 초지(初地), 즉 10지(十地) 가운데 첫 번째 계위, 즉 환희지(歡喜地)에 해당한다.[29]
수행론의 측면에서 보면, 초기불교의 수행론의 관점에서는 견도와 수도는 모두 포괄적인 수행체계인 37도품의 수행을 통해 성취된다. 이에 비해 부파불교의 수행론의 관점에서는 견도는 4선근위, 그 가운데서도 특히 세제일법의 단계에서 행하는 4제 16행상을 통해 성취되고 이후(엄밀히 말하자면 반드시 '이후'인 것은 아니다) 수도의 과정이 진행된다. 이 규정은 초기불교의 37도품 등의 수행체계를 4성제와 4향4과의 관점에서 체계화시킴에 따라 획득된 부파불교의 결론 또는 성과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상좌부불교의 수행론의 관점에서는 견도와 수도는 모두 포괄적인 수행체계인 계 · 정 · 혜의 3학(三學)을 통해 성취된다. 그리고 대승불교의 수행론의 관점에서는, 견도와 수도는 모두 보편적으로 말하면 6바라밀(六波羅蜜)에 의해 성취되며, 유식유가행파의 경우 6바라밀뿐만 아니라 6현관(六現觀)에 의해서도 성취되며, 선종의 경우 주로 좌선(화두)을 통해, 정토교의 경우 주로 염불을 통해 성취된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문헌
[편집]- 고려대장경연구소. 《고려대장경 전자 불교용어사전》. 고려대장경 지식베이스 / (사)장경도량 고려대장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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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곽철환 (2003). 《시공 불교사전》. 시공사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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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운허. 동국역경원 편집, 편집. 《불교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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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영어) DDB. 《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 (電子佛教辭典)》. Edited by A. Charles M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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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佛門網. 《佛學辭典(불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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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 (중국어) 星雲.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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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외부 링크가 있음 (도움말)
각주
[편집]- ↑ 운허, "現觀(현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現觀(현관): 앞에 있는 경계를 관한다는 뜻. (1) 구족하게는 성제현관(聖諦現觀). 견도(見道) 16심(心)의 지위에서 현전(現前)한 4제의 이치를 등관(等觀)하는 것. 이에 3종이 있음. ① 견현관(見現觀). 무루의 지혜로 현전에 4제의 이치를 추구하는 것. ② 연현관(緣現觀). 무루 지혜와 아울러 이 지혜와 상응하여 일어나는 심(心)과 심소(心所)가 4제의 경계를 반연하는 것. ③ 사현관(事現觀). 무루지혜와 이에 상응하는 심ㆍ심소와 또 이를 따르는 무표색(無表色)ㆍ4상(相) 등이 함께 동일한 사업(事業)에 종사하는 것. (2) 유루ㆍ무루의 지혜로 분명하게 앞에 있는 경계를 관하며, 또 이것을 도와서 물러나지 않게 하는 것. 유식론에서 주장하는 것으로 이에 6종이 있다. ① 사현관(思現觀). 희수(喜受)와 상응하는 사소성(思所成)의 혜(慧). 모든 법을 관찰함에 이 역용(力用)이 가장 세력이 큼. ② 신현관(信現觀). 3보(寶)에 대한 결정적인 깨끗한 믿음. 현관을 도와서 물러나지 않게 함. ③ 계현관(戒現觀). 무루의 계. 계를 파한 허물을 없애 관지(觀智)를 더욱 밝게 함. ④ 현관지제현관(現觀智諦現觀). 바르게 현관하는 지체를 현관이라 이름한 것. 견도(見道)ㆍ수도(修道)에서 비안립제(非安立諦)를 관하는 무루의 지혜. ⑤ 현관변지제현관(現觀邊智諦現觀). 바로 진여의 본체를 관한 후에 다시 안립제(安立諦)를 관하는 견도ㆍ수도의 지제. ⑥ 구경현관(究竟現觀). 구경위(究竟位)에 있는 일체의 지혜. 이 가운데 뒤의 셋은 현관의 자성(自性), 앞의 셋은 현관과 함께 일어나는 법이므로 이것은 3현관 가운데 세 번째인 사현관과 같음. ⇒육현관(六現觀)ㆍ현관변지체현관(現觀邊智諦現觀)ㆍ현관지체현관(現觀智諦現觀)" - ↑ 星雲,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現觀: 梵語 abhisamaya,巴利語同。意指現前之觀境。(一)據俱舍宗言,在見道階位以無漏智觀四諦之境,此種觀法稱為聖諦現觀。共有三種現觀:(一)見現觀,即以無漏智慧於四諦之境現見分明。(二)緣現觀,即合此無漏智慧及與此慧相應之心、心所共同緣四諦之境。(三)事現觀,以無漏智慧及與之相應之心、心所及無表色並四相(生、住、異、滅)等不相應法,共同對四諦能作知、斷、證、修等事業。大眾部以為一剎那之心一時可現觀四諦,故主張「頓現觀」。一切有部則認為係由八忍八智之十六剎那次第現觀,即所謂「漸現觀」。〔俱舍論卷二十三〕
(二)以有漏、無漏之智慧觀現前境明了,並資助使之不退轉。據成唯識論卷九、瑜伽師地論卷七十一、顯揚聖教論卷十七等,此種現觀共有六種: (一)思現觀,與喜悅之感受(喜受)同時生起,由思惟而成立(思所成)之智慧。(二)信現觀,對佛法僧三寶具有有漏、無漏之決定信,可助現觀,使其不退轉。(三)戒現觀,得無漏戒能除破戒之垢穢,使作觀更明了。(四)現觀智諦現觀,指於見道與修道能觀真如本體之根本智、後得智。(五)現觀邊智諦現觀,即因現觀邊而起,觀差別法之有漏、無漏智慧,亦即於觀真如本體(非安立諦)後,更觀真如之相(安立諦)之見道修道智諦。此即俱舍宗所謂「現觀邊」,或「現觀邊世俗智」,相當於在苦、集、滅三類智後邊所修之未來(畢竟不生法)世俗智;(六)究竟現觀,指究竟位之無漏十智。此六種現觀,後三者為現觀之自性,前三者為現觀俱起之法。顯揚聖教論卷十六列舉發起、證得、等流、成滿等四現觀,復舉尸羅淨、定淨、見淨、度疑淨、道非道淨、行淨、行斷智見淨等七現觀;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十三列舉法、義、真、後、寶、不行、究竟、聲聞、獨覺、菩薩等十現觀。另據攝大乘論本卷中載,聲聞之現觀與菩薩之現觀有十一種差別,即: (一)所緣差別,(二)資持差別,(三)通達差別,(四)涅槃差別,(五)地差別,(六)與(七)清淨之差別,(八)於自他得平等心之差別,(九)出生之差別,(十)受住之差別,(十一)果之差別。〔大毘婆沙論卷三、卷四、阿毘達磨順正理論卷六十三、大乘義章卷十二〕 p4731" - ↑ DDB,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現觀:
Pronunciations: [py] xiànguān [wg] hsien-kuan [hg] 현관 [mc] hyeongwan [mr] hyŏngwan [kk] ゲンカン [hb] genkan [qn] hiện quán
Basic Meaning: to clearly observe reality
Senses:
# Clear contemplation; direct realization; to have a clear view of the truth; to understand existence in its true aspect. In early Buddhism it means the enlightenment of the Buddha. Insight into the holy truths. See 聖諦現觀. In Yogâcāra, there are eighteen types of this experience. (Skt. abhisamaya, abhisamā; Tib. mngon par rtogs pa) 〔瑜伽論 ; T 1579.30.328b; 攝大乘論 T 1594.31.143b〕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Hirakawa, JEBD]
# In Sarvâstivāda, a term for the 'right view.' In the Abhidharmakośa-bhāṣya, it denotes the patience or the endurance (kṣānti) and accurate cognition (jñāna), which are divided into three classes. [Charles Muller]
# (Skt. adhyālambana, abhimukha, abhisamita, abhisamitavat, pratyakṣa)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253
Bulgyo sajeon 933a
Iwanami bukkyō jiten 233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73b/81
Bukkyōgo daijiten (Nakamura) 336a
Fo Guang Dictionary 473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826
Bukkyō daijiten (Oda) 442-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 가 나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abhisamaya".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abhisamaya:
(mwd) = Cologne Digital Sanskrit Lexicon
(cap) = Capeller's Sanskrit-English Dictionary
(otl) = Cologne Online Tamil Lexicon
(cpd) = Concise Pahlavi Dictionary
1 (mwd) abhisamaya see %{abhi-sam-i}.
2 (mwd) abhisamAyA to approach together MBh. v , 1974.
3 (mwd) abhisamaya m. agreement Car. ; clear understanding Buddh."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httpwwwsanskrit-lexiconuni-koelndecgi-bintamilrecherchedictionaryallprstexactmaxhits50stabhisamaya abhisamaya]". 2013년 4월 2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abhisami".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abhisami:
(mwd) = Cologne Digital Sanskrit Lexicon
(cap) = Capeller's Sanskrit-English Dictionary
(otl) = Cologne Online Tamil Lexicon
(cpd) = Concise Pahlavi Dictionary
1 (mwd) abhisami %{-eti} (3. pl. %{-yanti} , Imper. %{-yantu}) , Ved. to approach together , come together or meet at (acc.) RV. i , 125 , 7 AV. &c. ; (Opt. 3. pl. %{-Iyu4H}) to invade TS." - ↑ 운허, "覺(각)".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覺(각):
[1] 【범】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이를 바르게는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覺)이라 한다. 각에는 각찰(覺察)ㆍ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다.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開悟) 것.
[2] 【범】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도(道)ㆍ지(智)라 번역. 깨달은 지혜.
[3] 【범】 vitarka 심(尋)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리고 하는 정신작용.
[4] ↔ 불각(不覺). 『기신론(起身論)』에서 말하는 각(覺),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즉 진여(眞如). 필경이념불가득(畢竟離念不可得)의 실체계(實體界)이며, 부처님들이 각증(覺證)한 진여일실(眞如一實)의 이체(理體)로서 부처님의 3신(身)으로는 법신(法身)에 해당.
[5] 심왕(心王)ㆍ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 ↑ 고려대장경연구소, "현관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현관 現觀:
* ⓟ
* ⓣmngon par rtogs pa
* ⓢabhisamaya
* ⓔinsight into
[동]정관(正觀).
1]진리를 확실하게 아는 것. 진리와 하나가 됨. 눈 앞에서 진리를 관찰하는 지혜. 유루(有漏)와 무루(無漏)의 지혜로써 눈 앞의 대상을 명료하게 관찰하는 것.
2]설일체유부에서 설하는 성제현관(聖諦現觀)의 줄임말." - ↑ 고려대장경연구소, "현관 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현관 現觀:
* ⓟ
* ⓣmnogn par rtogs pa
* ⓢabhisamaya
* ⓔobserving reality clearly
[동]정관(正觀).
[원]성제현관(聖諦現觀).
1]눈앞에서 명료하게 진리를 관찰하는 것. 현전에서 진리를 관찰하는 지혜. 진리를 확실하게 아는 것. 진리와 하나가 되는 것. 무루의 지혜로써 현전에서 사성제를 깨달아 아는 관찰. 신현관(身現觀), 연현관(緣現觀), 사현관(事現觀)이라는 셋으로 구분된다.
2]유루와 무루의 지혜로써 눈앞의 대상을 관찰하는 것. 유식설에서는 6종으로 분류한다." - ↑ 운허, "正觀(정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正觀(정관): ↔사관(邪觀). 관상(觀想)하려는 경계를 여실하게 관하는 것." - ↑ 星雲, "正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正觀: 指真正之觀。有多種解釋,中阿含卷二十八優陀羅經謂,相對於外道之邪觀,以正慧了知真如稱為正觀。善導於觀無量壽佛經疏卷三,解釋觀無量壽經之日想觀,以心境相應為正觀,不相應為邪觀。吉藏之三論玄義,以觀「八不中道」為正觀。中觀論疏卷二本,以遠離斷、常等八邪為正觀。摩訶止觀卷五上,謂相對於助方便而言,正修止觀稱為正觀。智顗之修習止觀坐禪法要,則稱不淨觀等為對治觀,而稱正觀實相為正觀。〔雜阿含經卷三、正法念處經卷二、觀彌勒菩薩上生兜率天經、達磨多羅禪經卷上、大智度論卷三十七、十二門論疏卷上本、四明十義書卷上〕 p2008" - ↑ 星雲, "十六心".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十六心: 小乘俱舍宗謂觀察思悟四諦十六行相之後,進入見道,以無漏智現觀四諦所得之十六種智慧,稱為十六心。四諦,指苦、集、滅、道四種真諦,為佛教最基本之教義。十六行相,即在修習觀悟之過程中,對四諦各自產生四個方面之理解與觀念。見道,為佛教修行階位之一種,意謂「見照四諦真理之修行階位」。無漏智,即斷除欲界、色界、無色界等三界之煩惱,而證得佛教真理(出世間智)之智慧。現觀,即透過禪定,不經語言文字等概念,而使佛教真理直接呈現於面前的一種認識方法。此類認識方法,於小乘佛教中,特以四諦作為認識對象,稱為「聖諦現觀」,亦即次第觀三界之四諦:先緣欲界之「苦諦」而觀之,乃生起無漏之「法忍智」,其後又生起「法智」;次緣色界、無色界之苦而觀之,生起「類忍智」、「類智」;準此,集、滅、道等三諦亦各生四智,則現觀四諦,共成十六種智慧。
據俱舍論卷二十三賢聖品載,此十六心即:(一)苦法智忍(梵 duhkhe 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苦諦,斷除迷惑苦諦之見惑。(二)苦法智(梵 duhkh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苦諦,印證苦諦之理。(三)集法智忍(梵 samudaye-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集諦,斷除迷惑集諦之見惑。(四)集法智(梵 samuday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集諦,印證集諦之理。(五)滅法智忍(梵 nirodhe 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滅諦,斷除迷惑滅諦之見惑。(六)滅法智(梵 nirodh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滅諦,印證滅諦之理。(七)道法智忍(梵 mārge dharma-jñāna-ksānti),現觀欲界之道諦,斷除迷惑道諦之見惑。(八)道法智(梵 mārge dharma-jñāna),現觀欲界之道諦,印證道諦之理。(九)苦類智忍(梵 duhkh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色界、無色界)之苦諦,斷除對苦諦之見惑。(十)苦類智(梵 duhkh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苦諦,印證苦諦之理。(十一)集類智忍(梵 Samuday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之集諦,斷除對集諦之見惑。(十二)集類智(梵 Samuday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集諦,印證集諦之理。(十三)滅類智忍(梵 nirodh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之滅諦,斷除對滅諦之見惑。(十四)滅類智(梵 nirodh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滅諦,印證滅諦之理。(十五)道類智忍(梵 mārge 'nvaya-jñāna-ksānti),現觀上二界之上道諦,斷除對道諦之見惑。(十六)道類智(梵 mārge 'nvaya-jñāna),現觀上二界之道諦,印證道諦之理。
概括而言,現觀欲界四諦之智,稱為法智;現觀色界、無色界四諦之智,稱為類智。又所謂「類」,類似、相似之意,即謂其類似於先前的欲界之法。法智與類智復各有「忍」與「智」,合為「八忍八智」。所謂忍,即以「忍」(忍許、認可)來斷除煩惱,如「法忍」、「類忍」,均屬於無間道;所謂智,即以「智」來印證真理,如「法智」、「類智」,均屬於解脫道。無間道與解脫道皆為修行佛道、求得涅槃解脫的「四道」之一。上記謂「忍」屬於「無間道」者,蓋因於此階段,正處於忍許、認可四諦之理,而絲毫不被惑體障礙間隔之故;謂「智」屬於「解脫道」者,蓋因既已了知四諦之理,自然即斷除惑體而得解脫。又十六心之中,前十五心屬「見道」修行果位之預流向,又稱十五剎那;後一心則屬「修道」之預流果。〔大毘婆沙論卷一九六、俱舍論卷二十五、雜阿毘曇心論卷五、成唯識論卷九〕(參閱「見道」3000) p385" - ↑ 운허, "十六心(십륙심)".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十六心(십륙심): 견도위(見道位)에서 일어나는 16종 관심(觀心). 1. 고법지인(苦法智忍). 2. 고법지(苦法智). 3. 고류지인(苦類智忍). 4. 고류지. 5. 집법지인(集法智忍). 6. 집법지. 7. 집류지인. 8. 집류지. 9. 멸법지인(滅法智忍). 10. 멸법지. 11. 멸류지인. 12. 멸류지. 13. 도법지인(道法智忍). 14. 도법지. 15. 도류지인. 16. 도류지. 한창 혹(惑)을 끊는 지위를 인(忍)이라 하고, 이미 혹을 끊어 마친 지위를 지(智)라 함." - ↑ 가 나 星雲, "聖諦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聖諦現觀: 謂於見道之位以無漏智觀四聖諦之境。即於見道苦法智忍等十六心,現見分明等同之境,稱為現觀,全稱聖諦現觀。俱舍論卷二十三(大二九‧一二一上):「世第一無間,即緣欲界苦,生無漏法忍,忍次生法智,次緣餘界苦,生類忍類智;緣集滅道諦,各生四亦然。如是十六心,名聖諦現觀,此總有三種,謂見、緣、事。」
聖諦現觀有見現觀、緣現觀、事現觀三種。(一)以無漏之慧於四諦之境現見分明,稱為見現觀。(二)此無漏之慧及與此慧相應之心、心所共同緣四諦之境,稱為緣現觀。(三)無漏智慧及與之相應之心、心所及無表色,並生、住、異、滅等不相應法,共同對四諦能作知、斷、證、修等事業,稱為事現觀。〔成唯識論卷九、瑜伽師地論卷五十五、顯揚聖教論卷十七、攝大乘論本卷中、大毘婆沙論卷三、卷四、卷五十一、卷七十八、卷一○三〕(參閱「現觀」4731) p5588"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9400DTITLEB8tBFCDB27BC65B 聖諦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가 나 DDB, "聖諦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聖諦現觀:
Pronunciations: [py] shèngdì xiànguān [wg] sheng-ti hsien-kuan [hg] 성제현관 [mc] seongje hyeongwan [mr] sŏngje hyŏngwan [kk] ショウタイゲンカン [hb] shōtai genkan
Basic Meaning: insight into the holy truths
Senses:
# The uncontaminated insight into the realm of the four holy truths 四諦 that one experiences at the stage of the path of seeing 見道 (or 'path of seeing' ). This means at this point one experiences a clear function of the sixteen mental states 十六心. (Skt. satya-abhisamaya; Tib. bden pa mngon par rtogs pa, bden pa mngon par rtogs par byed pa). Also see 現觀. 〔瑜伽論 T 1579.30.335c4〕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FGD, Hirakawa, YBh-Ind]
[Dictionary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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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yo sajeon 470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728a
Fo Guang Dictionary 5588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958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935b,994a,4222c
Bukkyō daijiten (Oda) 784-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인용 오류: 잘못된<ref>
태그; "FOOTNOTEDDB"[httpwwwbuddhism-dictnetcgi-binxpr-ddbplqE88196E8ABA6E78FBEE8A780 聖諦現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 ↑ 운허, "三道(삼도)".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三道(삼도):
[1] 견도(見道)ㆍ수도(修道)ㆍ무학도(無學道). 성문이나 보살이 수행하는 과정의 3계단. (1) 견도. 온갖 지적(智的)인 미혹(迷惑)에서 벗어나는 지위. (2) 수도. 온갖 정(情)ㆍ의(意)적 방면의 번뇌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수행을 하는 기간. (3) 무학도. 수행을 완료하여 배울 것이 없는 지위.
[2] 혹도(惑道)ㆍ업도(業道)ㆍ고도(苦道). 생사에 유전하는 인과의 모양을 셋으로 나눈 것. (1) 혹도. 또는 번뇌도(煩惱道). 우주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과 낱낱 사물의 진상을 알지 못하는 데서 일어나는 망심(妄心). (2) 업도. 망심으로 일어나는 몸ㆍ입ㆍ뜻으로 짓는 업. (3) 고도. 3계 6도의 과보를 받는 것. 이리하여 도(道)에 윤전(輪轉)의 뜻이 있다 함은 혹(惑)ㆍ업(業)ㆍ고(苦)의 셋이 바퀴돌 듯 하여 끊임이 없는 것을 나타낸 것. 능통(能通)의 뜻이 있다 함은 혹에서 업을, 업에서 고를 불러내어 전전 상통하여 생사를 되풀이 한다는 뜻. ⇒혹도(惑道)ㆍ혹업고(惑業苦)" - ↑ 운허, "聖諦現觀(성제현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聖諦現觀(성제현관): 사제현관(四諦現觀)이라고도 함. 견도(見道)에서 4성제를 현전에 명료(明了)하게 관하는 관법." - ↑ 星雲, "六行相:".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十六行相: 梵語 sodaśākārāh。又作十六行、十六行觀、十六行相觀、十六聖行、十六諦、四諦十六行相。行相,相狀之意。觀四諦時,各有四種差別,於其時所產生之行相共有十六種。據俱舍論卷二十六所載,苦聖諦有四相(苦諦四相):(一)非常(梵 anitya),待緣而成故。(二)苦(梵 duhkha),逼迫性故。(三)空(梵 śūnya),違我所見故。(四)非我(梵 anātman),違我見故。集聖諦亦有四相(集諦四相):(一)因(梵 hetu),其理如種子。(二)集(梵 samudaya),同於顯現之理。(三)生(梵 prabhava),能令續起。(四)緣(梵 pratyaya),能令成辦;譬如泥團、輪、繩與水等眾緣,和合而成一瓶。滅聖諦亦有四相(滅諦四相):(一)滅(梵 nirodha),諸蘊盡故。(二)靜(梵 śānta),三火息故。(三)妙(梵 pranīta),眾患無故。(四)離(梵 nihsarana),脫眾災故。道聖諦亦有四相(道諦四相):(一)道(梵 mārga),通行義故。(二)如(梵 nyāya),契正理故。(三)行(梵 pratipad),正趣向故。(四)出(梵 nairyānika),能永超故。十六行相名雖十六,實事唯七。謂緣苦諦者,名實俱四;緣餘三諦者,名四實一。說十六行相之目的,為治常、樂、我所、我見等見,故修非常、苦、空、非我等行相;為治無因、一因、變因、知先因等見,故修因、集、生、緣等行相;為治解脫是無之見,故修滅行相;為治解脫是苦之見,故修靜行相;為治靜慮及等至之樂為妙之見,故修妙行相;為治解脫是數數退墮而非永恆之見,故修離行相;為治無道、邪道、餘道、退道之見,故修道、如、行、出等行相。〔坐禪三昧經卷下、正法念處經卷三十四、大毘婆沙論卷七十九〕 p387" - ↑ 星雲, "四善根位".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四善根位: 指見道以前,觀四諦及修十六行相以達無漏聖位之四種修行階位。小乘俱舍、成實二宗謂於總相念住之後位,大乘唯識宗則謂於十迴向之滿位,生起四種善根。今試舉小乘有部與大乘唯識宗之說:
(一)小乘有部認為,初生無漏之慧,而明了四諦之理,稱為見(現觀)道;作準備以進入見道之位,則稱為四善根位。由於該位所修之有漏善根,能生無漏聖道(即決擇)之部分,順益於彼,故稱順決擇分。又此位亦稱內凡位、四加行位,與三賢位(即外凡位)之五停心、別相念住、總相念住等合稱為七加行、七方便位。以上皆為凡夫位。相對於此,見道以後則稱聖者位。
四善根位為:(一)糓位(梵 usma-gata),又作煖法,係以光明之煖性為譬喻;此位可燒除煩惱,接近見道無漏慧,而生有漏之善根,並以此位觀欲界、色界、無色界之四諦及修十六行相,而生有漏之觀慧。修至此位,即使退卻而斷善根,造惡業,乃至墮入惡趣,然而終必能得聖道而入涅槃。
(二)頂位(梵 mūrdhāna),又作頂法,於動搖不安定之善根(動善根)中,生最上善根之絕頂位,乃不進則退之境界;於此修四諦、十六行相。修至此位,即使退墮地獄,亦不至於斷善根。
(三)忍位(梵 ksānti),又作忍法,為確認四諦之理,善根已定,不再動搖(不動善根)之位,不再墮落惡趣。忍位有上、中、下三品之別:(1)下忍位,修四諦十六行相。(2)中忍位,漸次省略所緣及行相(減緣減行),最後僅留欲界苦諦之一行相,而於二剎那間修觀。該一行相,即依觀者之根機利鈍,而殘留四行相中之任一行相。(3)上忍位,係於一剎那間觀中忍位之同一行相。至上忍位時,可得五種不生,即:1.生不生,謂不生於卵生、濕生。2.處不生,謂不生於無想天、大梵天處、北俱盧洲。3.身不生,謂不生於扇搋、半擇迦、二形。4.有不生,謂不生於欲界第八有及色界第二生。5.惑不生,謂不生見惑。若加下忍位之趣不生(不再生於惡趣),則為六種不生。
(四)世第一法位(梵 laukikāgra-dharma),又作世第一法,為有漏世間法中能生最上善根之位,此位與上忍位相同,觀修欲界苦諦下之一行相,於次一剎那入見道位而成為聖者。
以上煖位、頂位、忍位、世第一法位等四種善根,以能生見道無漏之善,而成為其根本,故稱善根;係以修慧為體,以四靜慮及未至、中間之六地為所依。〔俱舍論卷二十三、大毘婆沙論卷六、瑜伽師地論卷二十九、大乘義章卷十一〕(參閱「五種不生」1175)
(二)唯識宗將實踐修行之階位分為五位,其中第二之加行位,即四善根位;亦即於資糧位之後,入十迴向,為住於真唯識性而修之位。於此位對名、義、自性、差別等四者,修四尋思觀與四如實智觀。此即言,於煖位修明得定,尋求思察認識之對象,即名、義、自性、差別等四種為空無,故稱煖位之行者為明得薩埵。於頂位修明增定,又以更進一層之觀智同樣作觀,以上即為尋思觀。其次,於忍位修印順定,於世第一法位修無間定,確認決定所認識之對象及能觀之識皆為空無,即為如實智觀。〔成唯識論卷九、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十三、瑜伽師地論卷二十九、成唯識論述記卷九〕(參閱「四如實智」1686、「四尋思」 1768) p1767"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551a17 - T31n1602_p0551b19. 고제현관(苦諦現觀)
"如是成立無常相已。云何成立苦相。頌曰。
生為欲離因 滅生和合欲
倒無倒厭離 彼因為苦相
論曰。若法生時為遠離欲因。若法滅時為和合欲因。若不了知是顛倒因。若善通達是無倒因。於一切時生厭離欲。如是應知是苦通相。復次頌曰。
依三受差別 建立三苦相
故說一切受 體性皆是苦
論曰。由依三受相差別故建立三苦相。謂苦苦相壞苦相行苦相。由此相故佛說諸受皆名為苦。謂於苦受及順苦受處法。當知建立最初苦相。於樂受及順樂受處法。當知建立第二苦相。於不苦不樂受及順此受處法。當知建立第三苦相。由不了知此第三相能為常等顛倒生因。若能了知為無常等無倒生因。及能發起涅槃樂欲。又由了知不了知第三苦故。於前二苦亦了不了應知。復次前二苦相世間共成。第三苦相不共成立。今當成立諸行性。是行苦。頌曰。
當知行性苦 皆麤重隨故
樂捨不應理 同無解脫過
論曰。諸行性樂及性是捨不應道理。何以故。於一切位麤重所隨故。是故諸行體性是苦。若不爾如其次第於彼性樂及不苦不樂樂欲應無。應無苦及不苦不樂覺應無苦樂覺。問汝亦同然若唯一行苦性者應無樂及不苦不樂覺。答由不了故謂有。問我亦同然由不了故謂有。答不然。無解脫過故。若於性樂及不苦不樂諸行了知。是苦名苦諦現觀。由此次第乃至證得究竟解脫。若不了故。謂為苦者即是顛倒。不應能證究竟寂滅。" - ↑ 구글 CBETA 검색, "苦諦現觀".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苦諦現觀: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謂若苦諦現觀邊修。 T29n1563_p0953a12(03)║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苦。 T29n1563_p0953a13(04)║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邊修。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78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078.htm
T27n1545_p0405b15(08)║名共相者諸蘊皆有逼迫相故。思惟如是共逼迫相。
T27n1545_p0405b16(04)║即是思惟苦及非常空非我相。亦即名為苦諦現觀。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T29n1562_p0743c20(06)║謂若苦諦現觀邊修。即以緣苦四種行相。
T29n1562_p0743c21(07)║若欲界繫緣欲界苦。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
邊修。
CBETA T41 No. 1822《俱舍論疏》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2_026.htm
謂若苦諦現觀邊修。 T41n1822_p0773a28(04)║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苦。 T41n1822_p0773a29(05)║色界繫者緣上苦諦。集諦.滅諦邊修者皆准此 ...
CBETA T31 No. 1602《顯揚聖教論》卷1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1/1602_015.htm
是苦名苦諦現觀。 T31n1602_p0551b18(03)║由此次第乃至證得究竟解脫。若不了
故。 T31n1602_p0551b19(04)║謂為苦者即是顛倒。不應能證究竟寂滅。復次頌曰 ...
CBETA T28 No. 1554《入阿毘達磨論》卷2
www.cbeta.org/result/normal/T28/1554_002.htm
T28n1554_p0986a07(19)║如是四心能於三界苦諦現觀於集滅道各有四心。應知亦
爾。此十六心能於三界四諦現觀。 T28n1554_p0986a08(00)║斷見所斷八十八結 ...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6.htm
謂若苦諦現觀邊修。 T41n1821_p0397b16(04)║即以緣苦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界
苦。 T41n1821_p0397b17(05)║色界繫者緣上苦諦。若於集諦現觀邊修。
CBETA T30 No. 1579《瑜伽師地論》卷44
www.cbeta.org/result/normal/T30/1579_044.htm
苦諦現觀已到究竟。 T30n1579_p0537a22(07)║於苦深遠厭俱行心相續而轉。
T30n1579_p0537a23(11)║不如菩薩於諸有情悲前行心正觀墮在百一十種極大苦
蘊。" - ↑ 구글 CBETA 검색, "集諦現觀".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集諦現觀: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若於集諦現觀邊修。 T29n1563_p0953a14(05)║即以緣集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集。 T29n1563_p0953a15(06)║色界繫者緣上集諦。若於滅諦現觀邊修。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若於集諦現觀邊修。 T29n1562_p0743c22(00)║即以緣集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界
集。 T29n1562_p0743c23(01)║色界繫者緣上集諦。若於滅諦現觀邊修。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6.htm
若於集諦現觀邊修。 T41n1821_p0397b18(05)║即以緣集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集。 T41n1821_p0397b19(06)║色界繫者緣上集諦。若於滅諦現觀邊修。" - ↑ 구글 CBETA 검색, "滅諦現觀".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滅諦現觀: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若於滅諦現觀邊修。 T29n1563_p0953a16(07)║即以緣滅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滅。色界繫者緣上滅諦。 T29n1563_p0953a17(00)║此世俗智唯加行得。即由見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若於滅諦現觀邊修。 T29n1562_p0743c24(02)║即以緣滅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滅。 T29n1562_p0743c25(03)║色界繫者緣上滅諦。此世俗智唯加行得。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6.htm
若於滅諦現觀邊修。 T41n1821_p0397b20(06)║即以緣滅四種行相。若欲界繫緣欲
界滅。 T41n1821_p0397b21(07)║色界繫者緣上滅諦。 見道力得故唯加行所得者 ..." - ↑ 구글 CBETA 검색, "道諦現觀". 2013년 4월 28일에 확인.
"道諦現觀: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3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3.htm
非緣道諦現觀後心。 T29n1562_p0691a12(01)║如是亦應許彼三智。是見道攝非道
類智。 T29n1562_p0691a13(02)║又道類智是沙門果。見後邊起隔生成就。
CBETA X43 No. 737《四分律行事鈔簡正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X43/0737_001.htm
今且辨見道諦現觀中。 X43n0737_p0006b12 (03)║一十六心。斷惑行者。俱舍頌云
。世第一無間。即緣欲界苦。 X43n0737_p0006b13 (01)║生無漏法忍。次往法智。
CBETA T36 No. 1736《大方廣佛華嚴經隨疏演義鈔》卷51
www.cbeta.org/result/normal/T36/1736_051.htm
故言現觀位中得不壞故。 T36n1736_p0401c13(00)║現觀即見道諦現觀也。現觀之
義十地廣釋。 T36n1736_p0401c14(00)║疏金剛焰下。文中二。一正釋金剛發焰。" - ↑ 운허, "凡夫(범부)".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凡夫(범부): ↔성자(聖者). 지혜가 얕고, 우둔한 중생. 불교에서는 대승ㆍ소승을 물론 하고, 견도(見道) 이전으로 올바른 이치를 깨닫지 못한 이는 다 범부라 한다. 그 가운데서 4선근위(善根位)를 내범(內凡)이라 하고, 3현위(賢位)를 외범(外凡)이라 하며, 외범 이하는 저하(底下)의 범부라 함." - ↑ 星雲, "聖人". 2013년 4월 25일에 확인
"聖人:
(一)梵語 ārya。又稱聖者、聖。指證得聖智,而在見道位以上之人;此因見道位以上之人終將完成無漏之聖智,故稱之。
(二)指佛、菩薩及權化之人(方便示現為人,而德高者)。
(三)對高僧或碩德之尊稱。印度人即尊稱諸論師為「聖者」;日本對高僧亦尊稱為「聖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