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두산 베어스 시즌

2019년 두산 베어스 시즌두산 베어스KBO 리그에 참가한 21번째 시즌으로,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38번째 시즌이다. 김태형 감독이 팀을 이끈 5번째 시즌이며, 오재원이 2년째 주장을 맡았다. 팀은 한 때 9경기까지 벌어졌던 경기 차를 뒤집고 정규 시즌 마지막 날 극적으로 기존 1위였던 SK 와이번스와 승률을 동률로 맞췄고, 상대 전적에서 SK 와이번스에게 앞섰던 덕에 기적적으로 정규 시즌 단독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1]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승 무패로 스윕하며 창단 6번째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타이틀[편집]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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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편집]

  1. 이듬해인 2020년부터는 정규 시즌 승률 공동 1위가 나올 때, 상대 전적으로 순위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따로 1위 결정전을 치르는 것으로 규칙이 바뀌었다.